김생기 정읍시장은 시정철학인 ‘소통행정’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하여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14일, 15일 양일간 정읍 제2지방산업단지 (주)세움과 제3지방산업단지 (주)범농 회의실에서 산업?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활동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으며, 간담회에 앞서 정읍시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와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 신용보증기금 등 유관기관의 기업지원에 관한 설명회를 가져 기업체 대표자 및 실무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 기업에서 필요한 기능인력 양성 및 구인난 해소 ▲ 기업환경개선사업 ▲ 산업단지 내 가로등 미점등으로 야간 보행자 불편 ▲ 버스노선 확장, 태인농공단지 안내 표지판 확충 ▲ 제2산업단지 내 공업용수 부족 ▲ 제3산업단지내 악취문제 등 크고 작은 기업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에 김시장은 “업체들의 요구사항을 최대한 신속히 검토하여 빠른 시일내 해결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보다 많은 기업지원 정책들이 마련되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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