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행복 실현은 4대 사회악 척결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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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 실현은 4대 사회악 척결로부터
  • 김재옥
  • 승인 2013.05.1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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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국정지표인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반드시 이루어야 할 과제가 바로 “4대 사회악 척결”이다. 경찰에서는 4대 사회악 범죄인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척결에 전 경찰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경찰은 지난 2월 “4대 사회악 근절 추진본부”를 발족시켜 만반의 준비를 마쳤으며 이에 따른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한다.

첫째,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의 성폭력 사건수사를 전담하는 성폭력특별수사대를 설치하여 신속한 해결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둘째, 우리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갈 수 있게 학교경찰인 스쿨폴리스 배치, 학교폭력 가해자·피해자 학생의 사후관리 강화, 학생과 학부모에 적합한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셋째, 가정폭력에 대해서는 강제출입권 발동,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제 도입 이에 대한 사후관리를 위해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넷째, 불량식품은 지자체 등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고질적, 상습적, 조직적인 불량식품 사범에 대해 집중단속하고 재범 방지를 위해 응당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같이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활동이 왕성히 이루어지고 있지만 국민들이 체감하는 변화는 아직 부족하다. 경찰의 4대 사회악 근절대책이 빛을 발휘하려면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루어지고 더불어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 특히, 다문화가족과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보호에 적극적인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4대 사회악이 완전히 뿌리 뽑히지 않고서는 결코 행복을 보장할 수 없다. 경찰에서는 4대 사회악 근절을 통한 즐거운 학교생활, 편안한 밤거리 활보, 화목한 가정, 안전한 먹을거리 구현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부안경찰서 보안계 김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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