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고창지사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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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고창지사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5.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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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관리원 및 지역농민과 합동훈련 실시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지사장 김인수)는 지난 16일 고창군 고창읍에 위치한 노동저수지와 흥덕면에 위치한 후포양수장에서 긴급동원업체 등 유관기관과 지역농민, 시설관리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 재해대비 비상대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비상대처훈련은 이상홍수 등에 의한 저수지 붕괴, 하천범람으로 인한 농경지 및 배수장 침수, 낙뢰에 의한 정전 등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배수장 가동중단 등 비상상황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단계별로 부여하여 비상상황에 긴급 대처할 수 있는 가상훈련이 실시에 만전을 가했다.

한편 김인수지사장은 “시설관리자로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과 함께 비상상황에 대한 위기 대응능력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며 특히 올해는 기상이변에 대비 저수지등 재해대비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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