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남기재 서장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16일 이틀간에 걸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남 서장과 직원들은 16곳의 불우이웃, 독거노인, 결손가정, 다문화가정에 쌀,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며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얼마 전 교통사고로 남편을 잃은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와 지원방안마련 등 실지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남 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과 사회의 무관으로 힘겹게 생활하는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인 관심과 위문활동으로 봉사하는 경찰상 확립에 최선을 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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