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자봉센터, 비누공예와 자원봉사 방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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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자봉센터, 비누공예와 자원봉사 방문교육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5.19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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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복동)는 전라북도센터 공모사업으로 ‘비누공예와 자원봉사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비누공예를 함께 진행한다.

 

비누공예는 현재 해리고등학교에서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교육 수료 후 학생들이 만든 비누를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할 계획이고, 관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1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특화교육을 병행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봉사활동에 신나게 참여 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10일 해리고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통해 앞으로 자원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십니까?”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생 44명이 모두 참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자원봉사 교육이 즐겁고 유익하며 신선한 느낌을 많이 받았고, 자원봉사는 할수록 재미있을 거 같다고 입을 모았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청소년들의 봉사 마인드를 고취하여 지역의 자원봉사문화를 선도하며, 봉사활동의 질적 영역을 확대하고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수혜자와 봉사자 모두가 함께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자원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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