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태인 이장단 2계좌 이상씩 100만원, 입암면 이장협의회 주관 동참 결의대회 가져
(사)정읍시애향운동본부가 전개하고 있는 서울장학숙 건립을 위한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신태인읍이장협의회(회장 심하구)는 서울 장학숙 건립 ‘1인 1계좌 갖기운동’에 선도적으로 뜻을 함께 모은 결과, 이장단 49명 전원이 2계좌 이상씩 총 100만원을 모금하여 정읍시애향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심하구 신태인읍이장협의회장은 “우리지역의 우수 인재가 수도권의 좋은 학습환경에서 열심히 배우고 익혀 대한민국의 엘리트로 성장하면 앞으로 고향정읍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므로 서울 장학숙 건립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밝히고 “신태인읍 이장단 전원은 적은 힘이나마 장학숙 건립에 벽돌 한 장 쌓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태인읍사무소에서도 이장협의회와 함께 백남종 읍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2계좌씩 총 51만원의 건립기금을 정읍시애향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입암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하상익)는 최근 새마을 부녀회(회장 성성자) 및 내장산 프러그 정읍육묘장(대표 최영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사무소 앞 광장에서 1인1계좌 갖기 운동에 동참하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서는 입암면 이장협의회 50계좌, 새마을부녀회 30계좌, 정읍육묘장 100계좌 등 총 180계좌를 후원해 줄 것을 약속했다.
이장협의회(협의회장 하상익)은 또 12월까지 지속적으로 500계좌를 목표로 지속적인 동참 운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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