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국립공원, 자연 속 행복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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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반도국립공원, 자연 속 행복 찾기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5.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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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변산반도국립공원 생태나누리 프로그램 운영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재원)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수행 및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300여명을 대상으로 변산반도국립공원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복권기금, GS칼텍스 후원으로 운영되는 생태나누리 프로그램은 신체적, 경제적 제약 등으로 국립공원을 찾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자연체험의 기회를 무료로 제공하게 되며, 당일형과 1박2일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자연과 지역사회 문화를 체험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대상은 불우아동, 노인, 다문화가정을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년의 경우 GS칼텍스의 후원으로 취약아동,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 약 55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되었으며, 올해는 환경부 복권기금의 공공기금 후원이 늘어 사회서비스 수혜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철희 탐방시설과장은 “생태나누리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에게 변산반도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 속에서 잠시나마  근심을 잊고 행복한 시간을 갖도록 도와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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