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창업지원단(단장 이형규)은 장애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닥종이(한지)공예 창업과정 특화교육’ 교육생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특화교육은 기초 공통교육(20시간), 업종 실습교육(60시간), 현장 체험실습(20시간)으로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되며, 교육수료 이후에는 교육생 제품전시와 인턴쉽을 통해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최근 ‘닥종이(한지)공예 창업과정’은 사각인형, 줌치한지 등이 개발되면서 실용성이 커지고 기술 접근 장벽이 낮아지고 있으며, 취미생활과 예술성 함양을 위해 지역문화센터나 방과 후 과정에 교육수요가 많아 교육창업 혹은 전문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풍부해지고 있어 장애인들이 창업하기에 적합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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