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복 장학관, 방과후학교 담당자 협의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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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복 장학관, 방과후학교 담당자 협의회장 선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5.2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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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교육혁신과 방과후학교 담당 유재복 장학관이, 전국 방과후학교 담당자 협의회장과, 전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자치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전국 방과후학교 담당자 협의회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방과후학교 담당자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으며, 지방이양사업으로 추진 중인 방과후학교의 효율적인 추진과 내실화를 위한 가이드라인 개발과 매뉴얼 개발을 비롯한 각종 사업을 교육과학기술부 및 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전국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자치협의회는 시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및 지자체 공동운영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협의회로, 지원센터의 발전과 역할 정립 및 컨설팅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그 동안 전국 방과후학교 협의회장은 수도권에서 맡아 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지방에서 협의회장을 맡게 됨에 따라 교과부와 전북도교육청이 정책대립을 하고 있다는 인식을 불식시킬 기회라는 것.
한편 유재복 협의회장은 전주교대 신문사 편집국장을 역임하고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국어학을 전공해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동안 전북교육청에서 5년 동안 방과후학교 업무를 수행하면서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을 받았고, 한국교육개발원장이 수여하는 방과후학교 공로상과 방과후학교 유공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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