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스승상 중등부문 녹조근정훈장 수상자로 삼례공고 김상기 교사가 선정됐다.
김교사는 각종 교과연구대회, 학술대회 사례발표, 논문 발표 등 창의적 수업 모델 개발 및 확산에 기여했으며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특기 적성을 살려주기 위한 방과 후 활동 및 인성지도(멘토 등)를 통해 사제 간의 신뢰를 구축해 왔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우리나라 교육발전에 헌신해 온 진정한 교육자를 찾아 우리 시대의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스승 존경 풍토를 확산하고자 ‘12년부터 교육부의 ‘으뜸교사상’과 교직원공제회의 ‘한국교육대상’을 통합해 제정한 최고 권위의 교육상이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등 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추천된 37명을 대상으로 곽병선 심사위원장(한국학교교육연구원 원장)을 비롯한 교육계 중진, 학자, 학부모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공적 서면심사, 2차 공적확인을 위한 현지실사, 최종 심사를 거쳐 부문별 9명의 수상자와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9일 The-K서울호텔 3층 거문고홀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스승의 날 우수교원에게 주어지는 근정 훈·포장이 수여되고 상패도 전달된다.
한편 김상기 교사는 마이스터고 교사로서 창의적인 수업혁신을 통한 소질 있는 학생 발굴지도로 2011, 2012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토록 지도하는 등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키워주는 교육을 실시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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