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최영철)과 GS칼텍스(주) 전북지사(지사장 김진탁)는 지난 22일 자신의 책상조차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전주시 내 조손가정아동에게 공부방을 꾸며주었다.
GS칼텍스(주) 전북지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하여 공부방 조성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김진탁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아동의 집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책걸상, 컴퓨터, 학용품 등을 전달하였다.
김진탁 GS칼텍스 전북지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의 공부방을 꾸며줄 수 있어서 정말 보람되고, 아이들이 밝고 바른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주) 전북지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도부터 임직원과 자영주유소업체들이 뜻을 모아 빈곤아동연말선물지원, 조손가정 공부방꾸며주기, 시네마브런치데이 아동초청 등 전북의 빈곤가정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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