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GS칼텍스(주) 전북지사, 조손가정에 공부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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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GS칼텍스(주) 전북지사, 조손가정에 공부방 지원
  • 김초희 기자
  • 승인 2013.05.2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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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최영철)과 GS칼텍스(주) 전북지사(지사장 김진탁)는 지난 22일 자신의 책상조차 갖춰지지 않은 열악한 환경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전주시 내 조손가정아동에게 공부방을 꾸며주었다.
GS칼텍스(주) 전북지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을 하여 공부방 조성 기금을 마련하였으며, 김진탁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아동의 집을 깨끗이 청소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책걸상, 컴퓨터, 학용품 등을 전달하였다.

이번 공부방 지원 사업에 선정된 가정은 단칸방세어 할머니와 손녀 2명이 함께 사는 조손가정으로, 할머니가 어려운 가정형편에서도 손녀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헌신의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가정이다.
김진탁 GS칼텍스 전북지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아이들의 공부방을 꾸며줄 수 있어서 정말 보람되고, 아이들이 밝고 바른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주) 전북지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007년도부터 임직원과 자영주유소업체들이 뜻을 모아 빈곤아동연말선물지원, 조손가정 공부방꾸며주기, 시네마브런치데이 아동초청 등 전북의 빈곤가정아동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참여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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