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장과 유치원 원장의 학교저작권·정보통신윤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가 23일 실시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전북교육문화회관 대강당에서 도내 특수, 유·초·중·고 교장(원장)과 본청·지역교육지원청 전문직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저작권 및 정보통신윤리 역량강화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관리자들이 다양한 저작권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과 정보통신윤리에 대한 전문성을 키워 학교교육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김태기 강원도 철원 토성초 교사가 ‘정보통신윤리교육, 이렇게!’를 주제로, 문무상 KERIS 교육정보유통부장이 ‘학교저작권, 바르게 알고 대처하자’를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관리자들의 학교저작권 및 정보통신윤리에 대한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건전하고 따뜻한 정보통신윤리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