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 환경전문가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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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 환경전문가 워크숍 개최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3.05.2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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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진태)이 주최하는 환경분야 시험검사의 국제적 적합성 구축을 위한 제2회 환경전문가 워크숍이 23일 부안 모항 해나루 가족호텔에서 도 및 시군 환경관련 공무원과 환경유관기관, 기업체, 대학 등 환경전문가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에서는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행한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연구 등 우수 연구사업을, 새만금 지방환경청에서 새정부의 환경정책방향을, 수자원 공사에서는 국제분석기관의 신기술동향 등을 발표했다.

또한 실험실 측정장비의 정도관리 방법 및 측정분석기관 정도관리 현장평가 방향, 소음․진동 및 악취 시료채취방법 등 시군 공무원과 환경분야 실험실을 운영하는 기관 및 업체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김진태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민관학이 함께 환경문제를 같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에서 토론된 내용들을 토대로 전라북도가 발전과 안전한 환경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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