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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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3.05.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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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8세대 대상으로 LPG 호스 금속배관 교체 등 노후시설 개선

장수군은 가스사고에 취약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층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전개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가스시설 개선사업으로 7천522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가구, 소외계층 등 368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에 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연계해 노후화되고 취약한 가스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LPG 호스의 금속배관 교체, 휴즈콕 설치 등 노후시설 개보수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가스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가스개선 지원사업을 계속사업을 확대해 서민층의 가스 사고를 근원적 차단하고 저소득 소외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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