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24일 오전 다문화가족지원센타에서 결혼이주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정 범죄예방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다문화가정 범죄예방교실에서는 정부의 ‘4대악 척결’에 맞추어 결혼이주여성의 성폭력 ? 가정폭력 예방과 대처법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최근 발생한 결혼이주여성대상 범죄사례와 인권침해 사례를 소개하고 범죄나 기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언제든 “김제경찰서 외국인도움센터”를 통한 상담을 부탁하였다.
한편, 이상주 서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성폭력?가정폭력근절 추진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과 체류문제로 불안한 신분에서 인권보호의 사각지대에 살아가고 있는 결혼이주여성을 찾아 인권침해 해소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결혼이주여성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 라며 행복한 다문화가정을 위한 지원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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