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김제경찰서(서장 이상주) 신풍지구대는 지난 24일 김제동초등학교 앞에서 생활안전협의회 등 경찰협력단체 40명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김제서는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신고요령을 알려주는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학교폭력 발생시 신속히 경찰관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학교폭력이 일부 학교와 학생만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전반적인 문제임을 강조하고 김제시민 모두가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안전한 학교만들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였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윤영훈 생활안전협의회장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4대 사회악 척결에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참여하게 되니 학생들이 내 자녀와 같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내내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주 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등?하교 시간대 학교주변에 경찰관을 집중배치하고 경찰협력단체인 생활안전협의회, 아동안전지킴이 등과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학교폭력 안전에 최선을 다하는 김제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