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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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운영 방향 모색을 위한 워크숍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5.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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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운영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3년 사서직 공무원 워크숍이 도내 사서직 공무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부터 28일까지 지리산 칸호텔에서 열렸다.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교육문화회관과 전북교육청사서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 합니다’란 주제로 윤택 인성건강과장의 개회 및 인사말로 워크숍이 개최됐다.

또한 한상균 정책공보담당관은 ‘전북 교육 방향’, 박해정 감사1담당서기관은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과, 김상미 (사)한국독서북아트협회이사의 초청 강연이 이뤄졌다.
28일에는 한석근 임실공공도서관 관장과 유희승 전북교육문화회관 주무관의 ‘세상을 읽는 도서관’과 ‘책과 함께 친해요’를 주제로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이날 사서직 공무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각 분과별로 ‘미래사회의 도서관 생존전략’과 ‘공공도서관 연합전시회 등 공동행사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친 결과 분과 토의에 대한 총평과 각 분 과장들의 발표회를 가져 타당성을 검토해 현장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사서직 공무원들이 모여 현안 문제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협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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