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운영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2013년 사서직 공무원 워크숍이 도내 사서직 공무원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일부터 28일까지 지리산 칸호텔에서 열렸다.
전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교육문화회관과 전북교육청사서협의회 공동주관으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힐링이 필요한 순간 도서관이 함께 합니다’란 주제로 윤택 인성건강과장의 개회 및 인사말로 워크숍이 개최됐다.
28일에는 한석근 임실공공도서관 관장과 유희승 전북교육문화회관 주무관의 ‘세상을 읽는 도서관’과 ‘책과 함께 친해요’를 주제로 사례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이날 사서직 공무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각 분과별로 ‘미래사회의 도서관 생존전략’과 ‘공공도서관 연합전시회 등 공동행사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친 결과 분과 토의에 대한 총평과 각 분 과장들의 발표회를 가져 타당성을 검토해 현장 업무에 활용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도내 사서직 공무원들이 모여 현안 문제 공유를 통해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협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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