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가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제3회 청소년을 위한 미래리더캠프’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한일장신대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전국의 중·고등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여름캠프는 해마다 5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주강사는 이종록 목사(한일장신대 신학부)이며, 한일장신대 교수들이 선택강의 강사로 참여한다. 또 콘서트에는 손재석 목사, PK, 더 라스트 등이 감동과 흥겨운 찬양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한일장신대 기독교교육학 석·박사과정 연구원들이 공동연구한 자체공과로 진행되는 성경공부를 통해 이번 캠프의 주제를 깊이있게 교육한다.
또 참가자 공동체훈련과 장기자랑 등 미션을 수행하는 ‘함께 빛나는 별’ 시간도 마련돼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회나 기관에서는 내달 3일부터 11일까지 한일장신대 홈페이지(www.hanil.ac.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준비위원장 박화경 교수(신학부)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봉사하는 대학으로서 미래의 지도자들이 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면서 “알찬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www.hanil.ac.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230-540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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