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국장 김승만, 지부장 조영주)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한사랑나누미”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날 봉사단은 여름철 입맛을 잡을 수 있는 불고기와 머위들깨탕 등 밑반찬 4종류를 정성스럽게 만들어 담은 도시락과 검은콩두유를 홀로 생활하시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25가정에 전달하고 위로했다. 올 들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날 행사는 우체국보험 공익준비금과 집배원 봉급에서 매월 1,000원씩 적립된 기금을 이용하여 늘 혼자서 끼니를 해결해야만 하는 어르신들에게 집배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손맛을 전달하였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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