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주민센터직원, 28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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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주민센터직원, 28일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5.2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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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 주민센터는 지난 28일 지역내 박동마을에서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수성동 주민센터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동마을 이상문씨 농장을 방문하여 비닐하우스 내 수박밭에서 순집기를 실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일손 돕기에 나선 직원들은 “농번기를 맞아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나서게 됐다” 며 농촌이 고령화, 부녀화 되면서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인 만큼 적기 영농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상문씨는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직원들이 적기에 일손을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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