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 서울장학숙건립기금 1인 1계좌 갖기 운동 마을 전세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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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이평면, 서울장학숙건립기금 1인 1계좌 갖기 운동 마을 전세대 참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5.29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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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학숙 건립을 위한 모금운동인 1인 1계좌 갖기 운동에 시민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7일 이평면 양지(이장 박향우)?세곡(이장 김산남)마을 전세대 46세대가 46만원을 기탁했다.

이평면은 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서울장학숙 건립을 위한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적극 실시하기로 결의, 46개 마을 주민과 기관단체가 함께 동참하는 범시민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이의 일환으로 먼저, 양지?세곡마을이 첫 번째로 동참했다.

오금리 양지마을 박향우 이장은 “정읍시 발전을 위해서는 인재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미래발전을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서울장학숙건립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전시민이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양지마을 전세대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평면사무소에서도 허홍진 면장을 비롯한 전직원이 1계좌 갖기 운동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2계좌씩 기금을 모금하고, 이장협의회와 함께 사랑의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를 구입하고 수익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자율방범대에서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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