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자원봉사센터 눈에 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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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자원봉사센터 눈에 띄네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3.05.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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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영어 전담 통해 자원봉사 일깨워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승우)가 이 지역 청소년 영어교육 함양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하면서 시민들 관심을 끌고 있다.

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2일 군산수도영어학원 원장 김용연씨를 비롯, 20여명의 영어교육재능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무료영어멘토링’주제로 “꿈을 싣GO~,날아보GO~”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날 프로그램은 영어교육에 재능이 있는 학생, 대학교수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해 온 20여명이 멘토가 지난해 군산시자원봉사센터 우수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상을 수상한 30여명의 저소득청소년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며 오는 11월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봉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군산시와 연중 자원봉사 행사를 추진하면서 지역사회 사랑 실천나눔과 공동체의식 함양을 주도해 오고 있는 군산시 자원봉사센터는 5만여 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이 지역 병원, 제조판매업체, 상가 등과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결연을 체결하면서 봉사자 복리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문승우 센터장은 “올 연말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이 세상을 향한 꿈을 무대로 봉사자로서 나눔과 실천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며 “군산시민 전체가 자원봉사자가 되는 그날까지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전파하며 실천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복지군산 창조에 일조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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