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민선5기 3주년 주요성과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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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민선5기 3주년 주요성과 보고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3.05.3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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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사업 등 총447개사업 대상 추진상항 보고 및 토론 등


김생기정읍시장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5급이상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3주년 주요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핵심과제와 정읍형 마을 만들기,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 등 총447개 사업을 대상으로 관?과?소장의 보고 및 토론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첫 날인 28일 문화행정복지국 소관 보고에서는 시민들의 문화?체육복지 향유기회 확대를 통한 삶의 질을 향상 사업들로 추진해오고 있는 주요 사업들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이루어졌다.
?고부 옛고을 재현 ?고택 문화체험관 건립 ?내장산 리조트 관광지 조성 ?장애인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서남권 광역 공설화장시설 공원화 사업 ?서울 장학숙 건립 ?어린이 체육공원 조성 등이 주요 사업이다.
김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들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돼 우리 시민들이 언제 어느 때라도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고 체육, 교육 등 시민생활 전반에 걸친 인프라가 확충돼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29일 녹색도시국 보고에서는 ?연지시장 주상복합 재건축 ?RFT 비즈니스 밸리 조성 ?환경친화적 식품특화단지 조성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KTX 정읍역사 및 지하차도 개설 ?새만금 배후도시로 성장을 위한 연결도로 개설 ?정읍 시외버스 공용터미널 현대화 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김시장은 “ 신성장 동력산업 및 각종 SOC사업은 정읍발전의 초석이 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인 만큼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센터 직속기관 분야 보고로 진행됐다.
김시장은 “이들 사업들은 시민의 건강과 농업소득에 직결되는 사업들인만큼 모든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FTA에 대응여부에 따라 정읍 농업의 성패가 좌우된다”며 “경쟁력 있는 농?축산업 육성 등 농업전반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보고회에서 김시장은 그동안 공약사업 등 주요 핵심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온 간부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격려하고 “민선5기 시정을 맡은 지난 3년 동안 상식과 원칙이 통하는 시정을 이끌며 시민들의 행복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시장은 또 “지난 3년 추진성과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들을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우리 정읍이 전북 서남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다함께 더욱 더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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