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전문가 및 시민 의견 수렴 일환
정읍시가 '지역공동체 육성 종합계획 수립'에 앞서 지난달 31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정읍지역 공동체 협의회장 등 지역전문가 및 활동가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는 '정읍형 지역공동체 만들기'를 위해 직접 지역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는 전문가와 시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정읍시민 모두가 잘사는 정읍시가 되기 위해서는 '지역공동체사업 육성'이 필수조건이다”며 시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 이 자리에 참석한 지역전문가 및 시민들은 지역공동체 만들기 정책 방향설정, 주민 자립적 공동체 육성 가능한 교육 도입, 도농복합형인 정읍에 맞는 도시와 농촌의 중장기 계획수립 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날 수렴된 의견을 적극 검토, 적극 반영하여 '정읍시 지역공동체 사업 추진'의 기초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공동체 육성 종합계획은 '정읍시 지역공동체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 단위의 중장기 공동체 육성 방안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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