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제2회 한국교회 디아코니아 심포지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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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제2회 한국교회 디아코니아 심포지업 개최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6.0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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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교회 디아코니아 심포지업 개최 심포지엄이 3일 한일장신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사회봉사부에서 주최하고 예장 디아코니아지도협의회(회장 최세근 목사)과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오덕호) 디아코니아학과에서 공동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교회의 디아코니아 목회와 지역사회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옥순 교수(한일장신대 디아코니아학과)가 ‘교회의 본질로서 디아코니아 목회와 지역사회봉사’를 주제로 2회에 걸쳐 발표했다.
김교수는 이 자리에서 “하나님이 교회를 지역에 세우신 목적은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순종하는 목회”라면서 “디아코니아는 제2의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으로서 한국교회 고유의 본질적인 사회봉사를 실천하는 역할을 감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승열 총회 사회봉사부 총무의 사회로 이종삼 목사(갈릴리교회), 신정 목사(광양대광교회), 이우복 전주예수병원 이사장이 사례발표하고 토론했다.
심포지엄에 앞서 최세근 예장 디아코니아지도협의회 회장(송탄한마음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디아코니아가 복음의 사역과 교회부흥에 도움을 주고 실천적인 어려움을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디아코니아의 역할이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에 더욱 정립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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