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익산시지부(지부장 이종혁) 직원 및 고향주부모임연합회(회장 정양숙) 회원 등 20여명은 지난 4일 금마면 갈산마을 진교팔 농가에서 사과 적과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익산시지부는 농촌 인력의 고령화·부녀화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되고, 특히 농촌노임 상승 등 농업인들의 영농여건이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현실을 널리 알리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지난달 15일 오산농협을 시작으로 지난 4일까지 관내 10여곳에 일손돕기 릴레이를 전개해왔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고향주부모임익산시연합회와 농협익산시지부는 더욱더 깊은 유대를 갖고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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