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여름철 맞아 공무원 복장 간소화 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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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여름철 맞아 공무원 복장 간소화 지침 마련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6.05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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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교육청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올 여름 날씨를 반영해 에너지 절약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소속 공무원들의 복장 간소화 지침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공무원으로서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간소하고 단정한 복장 착용을 적극 권장(연중) 하고 상의는 노타이 정장, 콤비, 니트, 남방, 칼라셔츠 등,  하의는 정장바지, 면바지 등을 권장한다.

넥타이는 필요한 경우 이외에는 착용하지 않도록 하고, 지나치게 개성적인 복장착용으로 품위가 손상되거나 근무기강이 해이해진 인상을 주지 않도록 지시했다.
민원담당 공무원 등의 경우 단정하지 못한 복장으로 민원인에게 불편함을 주는 사례가 없도록 한다.
특히, 간부급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전 직원이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하도록 지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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