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무원 음악동아리 ‘까멜리아’ 홍보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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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공무원 음악동아리 ‘까멜리아’ 홍보공연 펼쳐
  • 주행찬 기자
  • 승인 2013.06.1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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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청 공무원 음악동아리 “까멜리아”(회장 김병옥)는 지난 8일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관광객과 군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를 홍보하는 공연을 펼쳤다.

 

고창의 6월을 대표하는 이번 축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에서 복분자, 수박, 장어를 소재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7080가요, 가곡, 시낭송, 색소폰 공연 등으로 관광객의 시선을 끌며 축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전개됐으며, 아울러 지난 5월 28일 고창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것도 동시에 알렸다.

 

김병옥 회장은 “고창군에 각종 축제가 많지만 더욱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가진 재능을 나누며 공연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실천에 옮겼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행사가 있을 때마다 공연을 개최하여 알리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까멜리아’는 고창의 군화인 “동백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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