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나유인)는 협력단체 보안협력위원회(회장 신규병), 대한 전몰군경 유족회 익산지회(회장 강한규)는 보훈의 달을 맞아 10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에 걸쳐 익산시 금마면 소재 미륵사지 주차장에서 안보 홍보 포스터와 6.25전쟁 사진 전시회와 함께 경찰이 최대 업무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근절과 예방활동 캠페인을 전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는 안보의식 함양과 경찰의 추진업무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나유인 익산서장을 비롯한 익산경찰, 보안협력위원회 회원, 전몰군경 유족회 회원 등 39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륵사지 주차장에서 안보홍보 포스터와 6.25전쟁 사진 등 대형판넬 30점 등을 전시하고, 이어 미륵산 정상까지 등산을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안보 및 4대사회악 홍보 전단지와 홍보 리본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전개해 관심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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