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동향안천파출소 ‘귀중품 찾아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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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동향안천파출소 ‘귀중품 찾아주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6.1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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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희 경위, 버스에 두고 내린 가방 주인 품으로

진안경찰서 안천파출소(소장 김명수)는 지난 9일 농협마트 여직원으로부터 할머니 한분이 버스에 지갑과 귀중품이 들어 있는 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는 다급한 전화한통을 받았다.
할머니는 동향면 능금리에 거주하고 있으며, 진안시장일 장을 보고 진안버스터미널에서 무진장버스를 타고 안천면을 경유 동향까지 와서 하차한지 약30분정도 지났으며, 가방안에는 현금 50만원과 300만원이 들어있는 통장, 도장, 주민등록증 등 각종 귀중품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당시 근무자인 전병희 경위 등 2명은 할머니를 위로한 후 안천정류장과 진안시외버스터미널, 무진장여객사무실까지 연락을 취하여 버스기사와 통화한 바 버스기사가 잘 보관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마이파출소와 공조해 가방을 찾아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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