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직자 의식 햠양 특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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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공직자 의식 햠양 특별교육 실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6.11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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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11일 「새만금 시대의 김제시 역할과 최근 중국경제 동향」이라는 주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소양교육을 실시했다.

김제시가 새만금 배후도시로서 힘찬 도약을 준비해가는 시기에 맞춰 실시한 이번 교육은 경제?문화적으로 가장 밀접한 관계를 형성해가고 있는 중국 경제에 대한 이해와 시정을 이끌어갈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지식 함양을 위해 특별히 실시하게 되었다.

강의를 맞은 박종식 강사는 김제시 성덕면 출신으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중국사업단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라북도 국제교류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경제 및 투자유치 전문가로, 공직퇴임 후 고향 발전을 위해 김제시에 많은 조언과 협조를 해오고 있다.

새만금, 지평선산업단지, 민간육종단지 등 새로운 김제 100년을 이끌어갈 도전에 나서고 있는 김제시의 역동적인 시정활동의 하나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참석 공무원들에게 한 목표의식을 세우고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이번 특별교육이 공무원들의 진취적인 공직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김제가 새만금 시대의 새로운 중심으로 나아가는 데 요구되는 혁신적인 공직마인드를 통해 공직자들 스스로가 변화의 주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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