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경천애인권역에서 1박2일로 알찬 업무연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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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경천애인권역에서 1박2일로 알찬 업무연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6.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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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5주체 합동교육’

전라남북도 8개 시?군 농산어촌개발 11개권역 사업 5주체(지자체 공무원, 권역 추진위원장, 권역사무장, 농촌공사 담당자, 컨설팅 업체) 합동교육이 이달 12~13까지 1박 2일 합숙으로 완주군 경천애인권역에서 실시됐다.

사업 5주체 합동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체하고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시행하며 전국지역별로 나누어 1차 경천애인권역을 시작으로 4회차로 계획돼 있다.

참여대상은 읍면소재지와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착수 1~3년차 사업 권역(전남 곡성군, 완도군, 함평군, 해남군, 전북 무주군, 부안군, 순창군, 완주군)으로, 동질 그룹별 교육 시행에서 탈피해 사업 참여자 간 파트너쉽 구축 및 사업 추진 내용을 서로 공유하면서 스스로 우리 권역의 비전을 세우고 화합을 도모하는 워크숍 방식으로 진행되는 등 경직된 기존 교육방식의 틀을 벗어나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

완주군에서는 2년차인 천호성지권역(이성식 위원장 외)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식 서기관의 농촌지역개발 정책방향에 대한 강의가 있었고, 5년차 마무리 단계인 경천애인권역에서도 김창준 위원장이 그동안 경험과 노하우에 대한 사례등을 발표하여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농산어촌개발사업이 각각의 색깔로 타 권역간에도 협조체계가 잘 이루어져 권역별 지역특성을 살리고 경쟁력을 갖춘 창의적 사업으로 추진되어 권역주민들의 삶의 질도 한차원 높여 국민모두가 행복한 권역사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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