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훈훈한 사랑 나눔 행사 로 알타리 무 수확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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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검산동, 훈훈한 사랑 나눔 행사 로 알타리 무 수확행사 진행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3.06.1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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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검산동 주민센터(동장 서정익)는 사회복지시설인 지구촌마을에 사랑의 알타리 무를제공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으뜸복지실현에 일조를 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검산동 주민센터는 특색사업으로 주민센터 인근 위치한 휴경지에 검산동 주민자치위원들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지난 5월 초 씨를 뿌린 후 정성껏 가꾼 알타리 무를 수확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제공하였다.

지난 10일, 이른 더위에 전년에 비해 더 빠르고 건강하게 자란 알타리 무를 지구촌마을(원장 김성필) 입소 장애인이 수확의 기쁨을 갖는 소중한 시간되었다.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감사의 표현을 나누며 웃음꽃 가득 한 모습들은 주민센터의 특색사업의 의미를 더욱 더 빛나게 해주었다. 

이날 행사를 두고 검산주민센터 서정익동장은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검산동민들이 정을 나누며 화합할 수 있었고, 주민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자란 결과물이 이웃을 돕는 일에 귀하게 쓰여지니 한없이 기쁘다”라고 하였다

검산동 주민센터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텃밭가꾸기 사업을 8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추후 진행하게 될 사랑의 김장 배추사업에도 매진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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