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룡 군산대 총장이 지난 12일 한국체육대학교에서 “명품 지도자를 위한 인간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학원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채 총장은 지도자를 꿈꾸는 대학원생들에게 선배 체육인으로서의 진솔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 덕목 등을 제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채 총장은 중앙대학교 체육교육과를 졸업한 후, 고려대학교에서 체육학 석사,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세계조정선수권대회 한국대표팀 단장, 대한조정협회 국제상임이사를 역임하고 현재 2013년 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 대한조정협회 부회장, 한국운동생리학회 부회장 겸 상임이사를 맡고 있다.
 

김재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