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총장 고건) 한국언어문화전문연구소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23회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강생 3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언어문화전문연구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국어상담소로 교육과정은 국어기본법에 의거해 한국어학,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론, 한국문화, 한국어 교육실습 등 5개 영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해당 과목의 전공교수 및 한국어교육전문가 20여명이 강의를 진행한다.

소강춘 한국언어문화전문연구소장은 “한국어의 국내외 보급과 지원을 위한 전문 한국어교육자를 양성하고자 교육과정을 개설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