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올해로 창립 63주년을 맞았다.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박진욱)는 14일 창립 제63주년을 맞아 본부강당에서 전 직원이 모인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업무실적 우수 직원에 대해 포상했다.
앞서 전북본부는 창립행사의 일환으로 고용창출능력 및 성장잠재력 확충, 중소기업지원 방안 등을 위해 통화신용정책 설명회(10일), 전북금융협의회(11일), 출입기자(12일) 등과의 간담회를 연이어 가졌다.
출입기자 간담회는 최근 지역사회의 경제·사회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등을 설명 등을 개최했다.
향후에도 전북본부는 지역중소기업육성을 위해 지원업체 방문 실태조사, 중소기업 지원자금 사후관리 강화 등 정책적 노력 및 시급한 지역발전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 생태계 조성, 창조경제 기조에 연계한 산업육성정책 방향 등 지역경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조사연구를 지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한은 전북본부는 1950년 6월 12일 한국은행 창립과 함께 전주지점으로 개점 이후 2002년 1월 10일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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