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 유관기관 대표 노사관계안정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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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 유관기관 대표 노사관계안정 결의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6.16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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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노동위와 고용노동부 전주,익산,군산지청을 비롯, 도내 18개 고용노동유관기관 대표가 한자리에 모여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의 성공적인 수행을 결의했다.
지난 13. 14일 고창 선운사유스호스텔에서 양일간 열린 워크숍에서 이들은 첫날, 정부의 고용노동 분야 국정과제를 공유하고 기관별 과제를, 다음날에는 전날 토론된 내용을 정리해 결의문을 채택했다.

결의문은 지역 노사관계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미래 창조형 노사관계로 전환을 위한 충실한 역할 이행과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정기적인 이행 상황 점검이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6.4 국무총리가 국무회의를 통해 국민 행복시대와 중산층 70% 달성을 위한 핵심과제인 ‘고용률 70% 로드맵’ 발표에 따른 후속책으로 지역 차원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것.
전북지방노동위원회 박명순 위원장은 “오늘 결의대회를 계기로 도내 모든 고용노동 유관기관 대표자들은 노사관계 안정과 취약계층 근로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국민 누구에게나 일하는 행복을 드리고, 일자리의 질을 올려 희망이 되도록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맞춤형 취업지원과 직업능력개발로 더 나은 일자리로의 이동을 지원하고,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든든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 노사가 신뢰를 쌓아가는 미래창조형 상생의 노사관계로 나아가는데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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