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운영 활성화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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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운영 활성화 워크숍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6.1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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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농협, 학계, 연구기관등 유통 전문가 다양한 의견 교환”

      - 전북 통합마케팅 조직 내실있는 활로 방안 모색

전북농협(본부장 김창수)은 14일 전북도와 농협, 학계, 연구기관 등 유통전문가 40여명이 참여하는 전북통합마케팅전문조직 운영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어떻게 할 것인가’ 주제로 실시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북대 송춘호 교수의 ‘전북농산물  통합마케팅조직 육성 평가와 비전’을, 농협지역경제팀 허용준 팀장의 ‘시군 통합마케팅 조직 잘 되고 있는가’란 주제를 두고 각각 발표에 나섰다.

참석자들은 전북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의 진지한 성찰과 토론을 통해 질적 양적 성장과 내실있는 통합마케팅 조직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농촌현장 경험과 고찰적 연구자료, 정부 지자체의 실무 경험에서 고민하고 연구됐던 많은 의견 토론을 벌였다.
그동안 도와 농협은 생산농가의 조직화 및 전북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의 육성에 힘입어 전국 성공 모델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김 본부장은 “혹서기에도 농촌현장에서 땀 흘리며 발로 뛰는 리더들이 있어 든든하다. 여기에 많은 학계, 연구기관의 관심과 전문의견이 반영되고 전북도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에 힘입어 전북통합마케팅의 미래는 밝다. 금년도에는 정예공선출하조직 100개 육성과 통합마케팅 2000억을 기필코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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