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17일 간부회의실에서 강완묵 군수 주재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세입예산 확보방안 중간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중간점검회의는 중앙정부의 ‘14년도 국가예산 부처편성단계인 현시점에서 국가예산 확보 대응활동 전개상황을 파악하고, 향후 입체적 대응전략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점검회의는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한 부처의 반응 및 확보노력에 대한 성과와 방법을 공유하고, 기획재정부 심의에 대응하기 위해 군수 주재로 자유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군민이 희망하는 사업들이 선정되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음은 물론 지역발전의 촉매역할을 할 수 있도록 중앙 및 전북도의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현황 점검을 병행하였다.
강완묵 군수는 마무리 발언을 통해서 “올해에는 어느 해 보다도 국가예산 확보를 군정의 최대과제로 삼고 전공무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 면서 “중점관리대상사업에 대하여 담당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통해 소기의 성과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