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아동학과, 아동 상담 전문기관과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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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아동학과, 아동 상담 전문기관과 협약 체결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6.1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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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아동학과(학과장 채진영)가 최근 소아 및 청소년 상담 치료 전문 기관인 ‘아이들케어 상담·치료센터’(센터장 한지영)와 협약을 맺고 전라북도 아동 건강을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특히 협약을 통해 아동상담현장에서 요구되는 전문인 인력 양성을 위한 임상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를 추천하기로 해 아동학과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양 기관은 필요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고, 각종 프로그램 자문과 공동 연구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다.
또한 인턴십과 임상실습, 전문강사 등의 교육을 지원해 학생들이 아동 상담분야에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전북대 아동학과 채진영 학과장은 “아동 상담 치료 전문 기관과의 이번 협약은 전라북도 아동들의 건강 증진과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아동 상담분야로 널리 진출하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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