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7일 이른 아침부터 비상대비 민방위훈련을 지역본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남북한의 군사적 위기감 고조와 사회적으로 많이 느슨해지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비상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다지고 지진, 풍수해 등 재난으로부터 대응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직장 민방위대 대장인 이창엽 본부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 북한과의 대치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며 전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고 “공직자로서 위기 상황에 솔선수범해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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