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촌공. 비상 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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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촌공. 비상 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6.1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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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창엽)는 17일 이른 아침부터 비상대비 민방위훈련을 지역본부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최근 남북한의 군사적 위기감 고조와 사회적으로 많이 느슨해지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비상 대비 민방위 훈련을 통한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다지고 지진, 풍수해 등 재난으로부터 대응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아침 6시에 훈련 발령 후 1시간 이내 민방위 대원 전원이 집결, 소집상태확인→소집인원보고→편제 및 임무고지→소양교육 순으로 응소능력 점검 및 비상대비태세 확립, 대원의 임무숙지 및 비상시 행동요령 교육을 비롯해 지진대비 동영상 시청도 이뤄졌다.
직장 민방위대 대장인 이창엽 본부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적으로 북한과의 대치상황에 직면해 있으며,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며 전력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강조하고 “공직자로서 위기 상황에 솔선수범해 모범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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