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우수인재 양성 협약
상태바
전북대-농수산식품유통공사 우수인재 양성 협약
  • 윤복진 기자
  • 승인 2013.06.18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와 농식품산업 발전을 이끌 인재 육성에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8일 오전 11시 전북대 본부 회의실에서 서거석 총장과 김재수 사장, 조남표 산학협력단장, 양병우 농생대 학장, 허훈무 부사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교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기회 확대를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전북대 학생들을 인턴으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사원들과 전북대 농생대 학생 간 멘토링을 체결해 공사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 취업 확대를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동 컨설팅 그룹을 구성·운영하고, 농수산식품 정보 핫라인 구축 등 국내 농수산식품 분야 연구와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전북대 농촌봉사활동에도 농수산식품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서거석 총장은 “최근 농수산 식품산업 분야의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농생명 연구의 메카인 전북대와 농식품산업 진흥의 산실인 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한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관련 분야 학생들의 취업률 제고에도 매우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모쪼록 우리 우수한 인재들이 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더 많이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