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승우)가 오는 22일 3세대의 알콩달콩 행복나누기’ 프로그램을 월명경로당(월명동 소재)에서 실시한다

발사랑 동아리 회원과, 사랑의열매봉사단, 진포문화예술원 사물놀이봉사단 등 20여명의 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이 날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이어지고 있다.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청소년들과 성인전문봉사단들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더불어 살아가는 자세의 소중함을 실천키 위해 마련한 이 행사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된다.

경로당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발마사지 및 경락마사지, 떡과 과일을 드시며 관람하는 사물놀이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산지역 경로당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사)군산시자원봉사센터 문승우 센터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즐거운 공연을 통해 어른들과 소통하며 공경하는 마음을 고취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며 “군산시민이 소통하며 공감하는 자원봉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김재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