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청 종합민원실 확 달라졌다
상태바
부안군청 종합민원실 확 달라졌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6.20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원처리기간 단축 및 문화갤러리 운영

부안군이 선진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는 신속·정확한 민원처리와 신뢰받는 민원업무를 최고의 가치를 추구하며 로비에서 각종 전시회를 여는 등 문화서비스도 함께 곁들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올해 민원처리기간의 단축 등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섬기는 자세로 행정업무실현에 집중하고 있다. 이로 인한 민원처리 단축율이 현재 62%로 전년도 35% 보다 크게 향상됐다. 

그동안 접수·처리된 4만3212건의 민원에 대한 분석 결과에서 처리기간이 2만7002일로 법정처리기간인 7만2884일 보다 4만5882일을 앞당겼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 목표 50% 달성이 무난하다.

이와 함께 민원인의 무료함과 정서함양을 위해 7회에 걸쳐 문화 갤러리(전시회)를 운영했다. 또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근무복을 착용으로 한층 더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위해 노력한다.

여기다 오는 10월까지 종합민원실 근무시간을 1시간 앞당겨 오전 8시부터 여권을 비롯한 10종의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종대 종합민원실장은 “민원인들의 편의 제공에 심혈을 기울려 군민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