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는 악취모니터링단이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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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취는 악취모니터링단이 잡는다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6.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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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발생 억제 해결 위한 악취모니터링단 구성·운영

부안군이 악취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

이는 민간인 중심의 악취모니터링단을 가동하는 등 민·관이 함께 악취 발생요인을 신속히 억제해 나가는 등 이를 위해 혼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사회단체 관계자 총 36명으로 구성된 악취모니터링 발대식을 가졌다.

악취모니터링단은 악취발생지역과 취약지점에서 감지되는 상항을 수시로 기록하고 상황실에 전파함으로써 발생 원인을 억제하는 등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는데 노력한다.

발대식에서 모니터링 요원들에게 악취의 특성과 감지 메커니즘, 일지 작성방법 등 전문성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군은 악취 발생 신고 시 신속하게 조치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향후 부안군환경관리계획 등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연식 군 환경녹지과장은 “냄새로 인한 삶의 질이 저하되는 일이 없도록 악취모니터링단은 부안의 이미지 구현에 확실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민·관이 함께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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