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도권 귀농학교 6기 교육생’ 43명 부안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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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도권 귀농학교 6기 교육생’ 43명 부안 교육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3.06.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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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이 ‘전북 수도권 귀농학교 6기 교육생’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동안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부안을 제2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 진행했다.

교육생들은 평소 부안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했던 수도권 주민들로 보안면 우동리에 위치한 무형문화재전수관과 우리밀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귀농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펼쳤다.

3일에 걸쳐 실시한 이번교육은 무형문화재 체험과 귀농 인문학 강의와 보안면 아그리테크 첨단유리온실 토마토농장, 하서면 미래영농법인과 백련농장, 변산면 공동체마을 등 성공한 귀농인 농장을 방문했다. 

또한 군정 중점추진 정책인 농어가소득 5천만원 이상 5천호 육성 프로젝트에 설명과 부안군 귀농인협의회 지용국 회장의 귀농·귀촌 스토리를 듣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진 뒤 친환경 유기농업을 하는 흙 농장과 차 재배지인 ‘변산제다’ 농장도 들러봤다.

이들은 교육 과정에서 부안의 고소득 작물지원과 농업인 육성정책에 큰 관심을 보였고 다양한 질문들이 많았다.

군 농업축산과 관계자는 “농·산·어촌이 잘 어우러져 귀농·귀촌을 위한 최적지로서 많은 도시민들이 제2의 삶을 살며 희망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과 농업의 메카로 부안군이 거듭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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