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청소년문화의집, 곡성 섬진강 치즈체험 학교 죽곡 카누체험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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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청소년문화의집, 곡성 섬진강 치즈체험 학교 죽곡 카누체험장 방문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3.06.2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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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중하)은 최근 지역 내 위기가정 및 다문화가정(11가정) 40명을 대상으로 곡성 섬진강 치즈체험학교를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체험은 부모와 청소년 동행 하에 이뤄졌는데, 피자?치즈 만들기, 카누탑승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통해 서로간 의사소통 교류의 기회를 마련했다.

2013 공공청소년수련시설 프로그램 중 하나로 운영 된 이번 ‘패밀리 愛(애)家(가) 떴다’는 완주경찰서(서장 황대규), 완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 김기현)와 지난 7일 다문화 가정을 위한 ‘힐링 써포터즈’ 업무 협약을 맺은 후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위기가정 청소년을 위해 진행됐다.
한편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정 청소년 이종우(용진중2)학생은 “아빠와 처음으로 피자를 만들어 보았는데 정말 즐거웠고, 오늘을 계기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중하 관장은 “프로그램에 도움을 준 완주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 정보보안과 및 완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현)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진행 할 것이며 이번 체험을 통해 부모와 청소년 간 의사소통 교류 및 가정화합의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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