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저축은행, 전라도권역 첫 진출... 전주출장소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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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저축은행, 전라도권역 첫 진출... 전주출장소 개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3.06.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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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권역에 첫 진출한 친애저축은행이 26일 전주출장소를 개점했다.
지난해 10월 구.미래저축은행을 인수해 영업 재개한 친애저축은행은 대출 최고한도금리를 29.2%로 책정, 저축은행 업계 최고금리보다 약 10%정도 낮은 금리로 영업을 시작했다.

대부분의 저축은행이 무분별한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 및 경영권자의 전횡에 의해 위기를 초래했다는 점을 고려, 친애저축은행은 준법감시인 제도 및 소비자금융 사업에 치중해 서민경제에 이바지하겠다는 저축은행 본연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현 정부의 고용정책에 맞게 금융지주에서 실행하지 못했던 고용승계 100%, 고용승계 직원 100% 정규직 전환 등 지속적으로 약 200명의 인원을 채용했다.
친애저축은행은 전주출장소를 시작으로, 28일에는 광양출장소, 8월경에는 광주출장소를 각각 개점할 예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전라도권역의 고객님들께도 더 낮은 대출금리와 더 높은 예금금리로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주출장소는 유동인구가 많은 효자광장 사거리, KT 고객센터 맞은편이며 서민저축은행이 되기 위해 서울, 충청, 제주에 이어 전라까지 영업구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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