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공에 열정 실어 ‘강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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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공에 열정 실어 ‘강스파이크’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3.06.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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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프리진안 2013 마이산배 전국시니어배구대회 성료

진안문예체육회관에서 아토피 프리 진안 2013 마이산배 전국시니어배구대회가 지난달29일과30일 개최되었다.

진안군체육회와 대한시니어배구연맹이 공동주최하고 대한시니어배구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30팀, 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해 우승컵을 향한 멋진 한판 승부를 펼쳤다.

진안에서 전국시니어배구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3번째로 군은 2011년부터 시니어배구대회를 후원하며, 시니어 배구 동호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왔다.

김충길 대한시니어배구연맹 회장은 “진안대회를 포함해 다섯 번의 대회를 치르며 시니어 배구 동호인들을 대변하고 전국연합체제를 구축할 수 있었다. 해마다 청정 고을 진안에서 대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영선 진안군수는 “마이산과 홍삼한방의 고장 진안을 방문해 주신 선수단을 환영하며 아토피 치유의 메카, 에코힐링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진안에서 아름다운 추억도 한가득 담아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회를 물심양면 지원해준 구동수 진안군의회 의장과 김학수 문화관광과장이 감사패를 받았고 전금옥(전주배사모, 71세)씨가 최고령상을 수상했다.

 

진안군은 오는 8월 31일 ~ 9월 1일에 제4회 진안홍삼배 전국남녀배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전국대회 개최를 통한 생태건강도시 진안 홍보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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