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인생을 아름답고 풍요로운 농촌에서..
상태바
제 2의 인생을 아름답고 풍요로운 농촌에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3.07.01 16: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임실군 귀농·귀촌 체험 교육 개강 -

임실군농업기술센터는 1일부터 5일까지 4박5일간의 일정으로 임실군농민교육장 및 임실군 일원에서 귀농ㆍ귀촌 영농정착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완묵 임실군수의 특강으로 시작 된 이번 교육은 귀농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 21명이 선발되어 새로운 도전과 자신감으로,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농촌 정착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귀농설계와 기초영농기술, 농기계 안전 및 실습교육, 농촌생활 체험, 귀농 성공사례 및 농작업 체험 등 이론과 실습교육이 병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진행되었다.

강완묵 임실군수는 특강을 통하여 “이제 농촌은 소외받은 상실의 땅이 아닌 기회와 희망이 넘치는 곳으로 변해가고 있는 가운데 변화에 예비 귀농ㆍ귀촌인들이 동참하여 각자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농촌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며 귀농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의 수가 급증하고 있으나 농업창업과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와 사전준비 부족 등 막연한 꿈과 무리한 선택으로 농촌정착에 실패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철저한 사전교육을 통한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을 주기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주요기사